2024년 6월 23일, 일본에서 열린 2024 가마고리 아시아컵에서 국가대표 정혜림 선수가 엘리트 여자 2위를 차지했다.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정혜림 선수는 뛰어난 기량과 끈기로 아시아컵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정혜림 선수는 수영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히 선두 그룹에서 경기를 펼쳤다. 자전거를 첫 번째 그룹으로 마친 정혜림 선수는 마지막 바꿈터에서 6번째로 출발하였으나 정신력을 발휘하며 4명을 추격하고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 선수와 격차는 16초였다. 


정혜림 선수는 경기 후 "바꿈터에서 늦게 달리기를 시작하여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렸다"며 "모든 것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정혜림 선수는 지난 5월 아시아컵 금메달에 이어 2연속 아시아컵 메달 획득이라는 큰 기쁨을 한국 철인3종에 안겨주었다. 


이 밖에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혜랑 선수는 여자 43명 중 6위에 올라 한국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김규리 선수는 여자 10위를 기록했다. 

70명이 출전한 엘리트 남자 경기는 치열한 경쟁 속에 김주신 선수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0위에 올랐다.


가마고리 아시아컵을 끝으로 상반기 국제대회를 마무리한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단은 7월 대전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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