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마지막 1초 승부… 후버-무스부르거 시즌 3번째 우승
남자부, 마지막 1초 승부… 후버-무스부르거 시즌 3번째 우승
여자부 못지않게 남자부 경기도 박진감 넘치는 접전 끝에 마무리됐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던 데 이어, 통영에서는 그 긴장감이 한층 더 고조됐다.
20km 사이클에서는 선두 그룹이 좀처럼 합쳐지지 않았으나 마지막 랩에서 마침내 하나로 뭉쳤고, 이는 곧바로 5km 러닝 승부로 이어졌다. 그 가운데 프랑스의 **막심 후버-무스부르거(Maxime Hueber-Moosbrugger)**는 마지막 순간 폭발적인 스피드를 발휘하며 단 1초 차이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승리는 후버-무스부르거의 2025 시즌 월드컵 3번째 우승으로, 올해 이 레벨의 대회에서 3승을 거둔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특히 supertri E 세계선수권(월드컵 지정)까지 포함하면 더욱 돋보이는 성적이다.
노르웨이의 **벳레 베르그스빅 손(Vetle Bergsvik Thorn)**이 2위로 복귀 포디움을 밟았고, 이스라엘의 **샤하르 사기브(Shachar Sagiv)**가 2초 차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