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가연, U23 여자부 정상 등극 대회 3연패 달성... 박서은, 주니어 여자부 동메달 획득
- 김태기, U23 남자부 은메달 추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희망 예고

2026년 3월 14일 – 대한철인3종협회 선수단이 14일 홍콩에서 열린 '2026 홍콩 아시아철인3종선수권대회'에서
U23(23세 이하) 부문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주니어 부문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U23 여자부에 출전한 박가연(대전광역시청)이다.
박가연은 수영과 사이클 구간에서 선두 그룹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고, 마지막 러닝 구간에서 뛰어난 스피드를 발휘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가연은 2024년 첫 우승 이후 3회 연속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철인3종의 차세대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같은 날 U23 남자부에서는 김태기(천안시청)가 선전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태기는 강력한 우승 후보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주니어 여자부에 출전한 박서은(천안월봉고)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박서은은 침착한 레이스 운영으로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선수권 결과는 한국 철인3종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아시아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특히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하는 혼성릴레이 경기가 내일(15일) 열릴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선수단은 U23와 주니어 부문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워크를 발휘, 혼성릴레이에서도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2026 홍콩 아시아철인3종선수권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한국 선수단의 선전은 9월 일본에서 열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