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일 일요일, 육군사관학교 교정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차세대 철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서울시철인3종협회가 주최한 ‘2026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26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 초등부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경기 장면
대회 전날부터 이어진 가랑비로 인해 경기장 노면이 일부 미끄러운 상태였으나, 주최 측은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경기 시작 전 참가자에게 코스 상황을 상세히 공지하고 안전 유의 사항을 거듭 당부하는 등 신중한 운영을 이어갔다.
다행히 빗줄기가 굵지 않았고, 선수들 또한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며 포기하지 않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선보였다.

▲‘2026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 고등부 트라이애슬론 수영 경기 장면
경기는 오전 10시 고등부 트라이애슬론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초등부 아쿠아슬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 오전 (트라이애슬론): 고등부(10:00) / 중등부(10:30) / 초등부(11:00)
- 오후 (아쿠아슬론): 고등부(13:30) / 중등부(14:00) / 유치부(14:30) / 초등부(15:00)

▲‘2026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 유치부 아쿠아슬론 수영 경기 전 웜업 장면
우천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선수들에게 결과보다 값진 ‘안전’과 ‘완주’의 가치를 일깨워준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져 미래 철인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낸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