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60510_230803061.jpg


5월 10일 일요일,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전국 철인들의 에너지가 결집한 ‘제2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철인3종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구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 수성구청, 대구경찰청,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대한철인3종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akaoTalk_20260510_230141055_02.jpgKakaoTalk_20260510_230141055_05.jpg

▲ '제2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철인3종 대회’ 사이클 경기 장면

 

- 약 1,000여 명의 선수단, 한계에 도전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939명, 상위그룹 17명, 부부철인 20팀을 포함하여 총 99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오전 8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9시부터 수영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선수들은 수성못의 물살을 가르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KakaoTalk_20260510_230141055_06.jpgKakaoTalk_20260510_230141055_01.jpg

▲ '제2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철인3종 대회’ 수영 경기 장면 

 

- 수성못과 금호강을 잇는 대회 코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었으며, 대구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수영(1.5km): 수성못 1회 순환

사이클(40km): 수성못-신천-금호강 코스 2회 순환

달리기(10km): 수성못 일대 5회 순환

 

KakaoTalk_20260510_230141055_03.jpgKakaoTalk_20260510_230141055_04.jpg

 

- 부부철인부 등 스포츠 정신 빛나

부부철인부에는 지난해 12팀보다 늘어난 20팀이 출전하여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부부철인부는 각자의 최종 완주 시간(수영·사이클·달리기 및 전환구간 합산)을 더해 팀 기록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며 스포츠 정신을 선보였다.

 

권진희 대구철인3종협회장은 "맑은 날씨 속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선수분들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 대구경찰청,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수성못을 배경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철인들의 열정과 함께 이번 대회는 대구의 초여름을 알리는 스포츠 축제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