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9일 금요일,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역시 1차전과 동일하게 수영 0.3Km(1랩), 사이클 6.67Km(2랩), 달리기 1.75Km(1랩) 구간을 주파하는 슈퍼스프린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국가대표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졌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A파이널 사이클 경기 장면
경기는 오전 예선전과 오후 A·B 파이널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예선전은 결승 진출자를 가려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오후 파이널의 최종 순위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었다.
남자부 A파이널 결과, 허민호(부산광역시체육회)가 19분 3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2차전 점수 250점(환산 75점)을 획득했다.
이어 1차전 우승자였던 최규서(계룡건설)가 19분 47초로 2위를 기록해 245점(환산 73.5점)을 얻었으며, 김태기(천안시청)가 19분 54초로 3위에 올랐다.
현재 2차전까지의 종합 점수 누적 순위는 최규서가 148.5점으로 1위, 허민호가 147점으로 2위, 박상민(계룡건설)이 141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 예선 수영 경기 스타트 장면
여자부 A파이널에서는 1차전에 이어 정혜림(대전광역시청)이 21분 47초의 기록으로 다시 한번 1위에 오르며 200점(환산 60점)을 확보했다.
김혜랑(전북원스포츠단)은 21분 48초로 단 1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해 195점(환산 58.5점)을 얻었으며,
김지연(인천광역시체육회)이 22분 00초로 3위에 올라 190점(환산 57점)을 기록했다.
여자부 종합 누적 순위는 1, 2차전에서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한 정혜림(120점), 김혜랑(117점), 김지연(114점) 순으로 이어졌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A파이널 달리기 경기 장면
대한철인3종협회는 2026년 5월 31일 일요일에 개최되는 마지막 3차전을 끝으로 총 세 차례의 선발전 결과를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국가대표 명단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