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남자부 예선 수영 스타트 장면
2026년 5월 31일 일요일,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개최되었다.
아시안게임 최종 출전권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인 이번 대회 역시 수영 0.3km(1랩), 사이클 6.67km(2랩), 달리기 1.75km(1랩) 구간을 주파하는 슈퍼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대표 선발을 향한 선수들의 마지막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부 달리기 경기 장면
남자부 A파이널 결과, 김태기(천안시청)가 19분 57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3차전 점수 250점(환산 100점)을 확보했다.
이어 박상민(계룡건설)이 19분 59초의 기록으로 접전을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해 245점(환산 98점)을 얻었으며,
장현일(천안시청)이 20분 06초로 3위에 올라 240점(환산 96점)을 기록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남자부 A파이널 사이클 경기 장면
여자부 A파이널에서는 김혜랑(전북원스포츠단)이 21분 48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3차전 점수 200점(환산 80점)을 획득했다.
지난 1, 2차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던 정혜림(대전광역시청)은 22분 03초로 2위를 차지해 195점(환산 78점)을 얻었으며,
김지연(인천광역시체육회)이 22분 18초로 3위에 올라 190점(환산 76점)을 기록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출전 선수를 격려 중인 대한철인3종협회 맹호승 회장
이번 3차전 결과를 끝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선발전의 환산 점수를 최종 합산하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명이 확정됐다.
'1·2·3차전 중 2회 이상 A파이널 진출자 중 3차전 우승자 우선 선발' 규정에 따라 남자부 김태기(천안시청)와 여자부 김혜랑(전북원스포츠단)이 각각 대표 선수 1번으로 아시안게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부 수영 경기 장면
대표 선수 1번을 제외한 누적 포인트 상위자에게 주어지는 대표 선수 2번과 후보 선수 3번 자리에는 남자부 박상민(계룡건설, 종합 239점)과 허민호(부산광역시체육회, 종합 239점)가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부에서는 정혜림(대전광역시청, 종합 198점)과 김지연(인천광역시체육회, 종합 190점)이 선발되어 총 6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 파견 자격을 획득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남자부 A파이널 1위 김태기(천안시청)
아시안게임 파견 자격에서는 제외되지만 2026년도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 최종 4번째 멤버로는 남자부 최규서(계룡건설, 종합 238.5점)와 여자부 박경민(천안시청, 종합 180.5점)이 각각 선발되었다.
사진제공: @doo_bes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