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달리기 강세 앞세워 2시간 06분 21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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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투르케스탄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 여자 엘리트 은메달을 차지한 박가연(대전시청·왼쪽 두 번째) 선수.


대한민국의 박가연(대전시청) 선수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가연 선수는 지난 8월 8일 카자흐스탄 투르케스탄 조정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 투르케스탄(2026 Asia Triathlon Cup Turkestan)' 여자 엘리트 부문에서 2시간 06분 21초를 기록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수영 1.5km(2랩), 바이크 40km(6랩), 달리기 10km(4랩)로 진행되는 스탠다드 코스로 치러졌다.


박가연 선수는 첫 종목인 수영 1.5km 구간에서 20분 18초를 기록하며 전체 2위로 순조롭게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펼쳐진 바이크 40km 구간에서는 1시간 05분 49초를 기록하며 선두권 페이스를 유지했고, 마지막 달리기 10km 구간에서 39분 07초(구간 3위)를 기록하며 우승자와 1분 04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4월 중국 덱싱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 당시 입은 부상 여파로 아시안게임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던 박가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경쟁력을 증명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사진 - Kazakhstan Triathlon Fed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