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은 올해초부터 보다 빠르고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FACEBOOK에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는 특성상 의도야 어찌되었건 잘못되거나 왜곡된
정보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킬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번 통영 대회에서 모 선수분께서 완주후에 배우자되실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완주하신 후 꽃다발을 배우자되실 분에게 드리고 마음을 담은
프로포즈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본 연맹 SNS 계정 담당 직원이 본 연맹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해당되시는 분의 동의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여 성스럽고 아름다운 일생에 한번뿐인
행사를 희화화시켜 버리는 커다란 우을 범하고 말았으며 결과적으로
심각한 인격 침해 및 초상권 침해라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 글을 빌어 이 두 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차후로는 좀더 신중한 처신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문명의 이기는 편리함과 위험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또한 모든 업무 진행에 있어 좀 더 신중하고 사려깊은 판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두 분께 사죄드립니다.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 전무이사 김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