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의 슈퍼 스타 배네사 페르단데스가 1시간 53분 27초로 세계챔피언에 등극하였다. 세계선수권을 3번 우승하였던 엠마 스노우실 그 뒤를 이어 2위를, 4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차지하게 된 미국의 로라 베네트이 3위를 차지하였다. 사이클에서 선두그룹선수들이 바큇수를 거듭할 수로 후미 그룹과의 거리를 넓혀갔고, 세계랭킹 1위인 배네사 페르난데스 선수가 바꿈터에서 달리기로 11번째로 빠져나갔다. 그러나 페르난데스 선수가 앞서 달려가고 있던 10명의 선수들을 추월하여 선두에 서는 것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달리기 첫 바퀴에서 페르난데스 선수가 달리기 선두를 달리고 있던 미국의 로라 베네트 선수를 추월하며 첫 세계 챔피언 등극을 위한 순항을 시작했다. 배네사 페르난데스의 우승은 역사상 첫 포르투칼의 세계챔피언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지난 세 번의 세계챔피언 도전은 모두 트라이애슬론 역사상 2번째 세계선수권대회 4년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려던 호주의 엠마 스노실에 의해 번번히 좌절되었다.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속에서 입상을 노렸던 독일은 3명의 선수들을 톱10에 진입시키며 아쉬움을 남겼다.
1st – Vanessa Fernandes (POR) 01:53:27
2nd – Emma Snowsill (AUS) 01:54:31
3rd – Laura Bennett (USA) 01: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