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 대회 참가하셔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게시판에 올리신 여러글들에 대해 일일이 답글을 달기
보다는 공지사항에서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이글로 여러분들의 글에 대한
답글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였던 사항은
마포대교를 지나 강변북로 진입시 도로 이음새 부분의
홈이 파인 지점에서 발생하였던 점이 가장 문제가 많이
되는 부분인 것으로 사료되오며 그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당연히 대회를 준비하는 측의 중대한 실수이며
이점에 대하여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참으로 궁색한 변명입니다만 금번 대회는 출범부터
일률적인 준비가 불가능한 구조속에서 대회 준비가
이루어져 왔음을 말씀드립니다.
본 연맹 주도로 이루어지는 타 국제 대회와 달리 대회
준비가 다자가 각기 할당된 영역에서 준비를 할 수
밖에 없는구조속에서 대회 준비가 이루어지다 보니
준비과정부터 쉽지않은 난관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구동성으로 아이언맨을 비롯한
역대 어느 대회보다 힘들다는 비명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만큼 일사분란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하겠습니다.
어떤 이벤트이던지 통제 센터는 한 곳에서 진행되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대회였으며 내년 대회부터는
차라리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를 관철하여 대회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첨언하여 대회 장소인 여의도 둔치 공원일대가
평소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보니 시설물 설치가
거의 심야 시간에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세심한 시설물
체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경위야 어찌되었건 선수 여러분들께 어려움을 끼치고
심지어 부상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대회를 준비함에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