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런던, 시드니, 함부르크, 부다페스트, 마드리드, 키스브엘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는 월드챔피언십 시리즈 대회를 다가오는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여의도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금년 월드챔피언십 시리즈 중 서울 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로써의 상징성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디자인 수도로써 서울의 문화와 패션을 전세계에 중계방송을 통해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세계 30개국 생방송, 150개국에 녹화 방송 되는 본 대회는 아름다운 한강 시민공원과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수영, 사이클, 달리기로 구성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의 진수를 세계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엘리트 남자부의 경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얀 프로데노(독일), 은메달 리스트인 사이몬 위필드(캐나다), 동메달 리스트인 비밴 도처티(뉴질랜드) 등 상위 10위에 랭크 된 모든 선수가 출전하는 만큼 베이징 올림픽의 초박빙 승부의 명장면을 서울에서 다시 보게 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국내 선수로는 2008년과 2009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7위를 차지한 바 있는 허민호(SC제일은행) 선수가 시니어 무대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 지고 있습니다. 또한 허민호 선수와 김주석(대전시청) 선수가 아시아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일본의 야마모토 료스케 선수와 타야마 히로카추 선수와의 경쟁을 통해 금년 11월 개최되는 광조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엘리트 여자부의 경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리스트인 엠마 스노실(호주)와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이며 2009년도 챔피언십시리즈 우승자인 엠마 모퍁 그리고 2009년 챔피언십시리즈 2위, 3위를 차지했던 스웨덴의 리사 로던 선수, 뉴질랜드의 안드리아 휘트 선수와 혜성처럼 등장한 칠레의 바바라 리베로스 디아즈 선수의 선두 경쟁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며, 2009 U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선보인 우리나라의 홍단비 선수가 일본의 베이징 올림픽 5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일본의 주리 이데 선수와의 간격을 얼마나 좁히느냐에 따라 광조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